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원전·IT융합 10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外

원전·IT융합 10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울산 원전ㆍIT융합 비즈니스포럼은 유도전동기 모터 고장 진단 시스템, 원전설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운전데이터 관리시스템, 전력계통 감시 진단 시스템 등 10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고 6일 밝혔다. 발굴된 비즈니스 모델은 시장형성 로드맵을 작성하는 등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울산 원전ㆍIT융합 비즈니스포럼은 원전산업과 IT산업의 기술융합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협회, 삼창기업,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등 11개 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경기도 으뜸 사회적 기업 5곳 선정 경기도는 도내 193개 사회적기업 가운데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해온 5곳을 으뜸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메자닌 에코원, 컴윈, 함께일하는세상, 가나안근로복지관, 안성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5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2,000만원의 사업개선비를 지원받으며, 향후 사업개발비 지원대상 선정시 우대 자격도 얻는다. /수원=윤종열기자 남양주시 11월말까지 몽골민속예술단 공연 경기도 남양주시는 6일부터 수동관광지내 몽골문화촌에서 올해 몽골민속예술단' 공연을 시작한다. 올해 초청된 예술단은 20명으로 몽골국립예술단 등에서 활동한 몽골 최우수 예술인으로 구성됐다. '허미(몽골 전통소리)' 분야 최정상급 예술인도 포함돼 있다. 몽골민속예술단은 11월말까지 전통악기인 야트그(가야금), 샨즈(기타), 소뿔나팔 등을 비롯해 춤, 기예 등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9월 마상공연장이 문을 열어 오는 19일부터는 고공 서커스, 채찍 가르기 등 다양한 기마 기술도 관람할 수 있다. 민속예술단 공연과 마상공연은 매일 2회 열리며, 7~8월에는 야간공연이 추가된다.(031-590-2793) /남양주=김광현기자 인천시 2013년까지 연평도에 소각시설 설치 오는 2013년까지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 대기오염방지설비를 갖춘 최신 소각시설이 설치된다. 인천시는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각시설을 건립, 국가안보관광지로 조성될 연평도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를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연평도 소각시설 설치를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청하고,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2013년 5월까지 시설을 완공하고 종합시운전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시 하반기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에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 설문조사와 5월 공청회를 거쳐 9월까지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 조례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현재 남구, 남동구 등 일부 자치구가 금연을 권장하는 조례를 시행 중이다. /인천=장현일기자 한국도자재단 여주에 도자직거래 장터 개관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여주 생활도자관 일대에 3만8,000㎡ 규모로 조성한 도자기 직거래 장터'여주 도자세상'을 다음달 29일 개관한다. 여주는 여주 도자세상의 개관을 계기로 신륵사와 남한강변 등을 연계한 대규모 도자 쇼핑 관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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