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확산 방지위해글로벌 펀드 조성하자'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에이즈 치료 및 확산 방지에 사용될 글로번 펀드를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경제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 통신은 25일 아난 사무총장이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아프리카대륙 정상회담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난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에이즈 확산을 막기위해 현 유엔예산 이외에 매년 70~100억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