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2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49%(1,050원) 내린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8.89% 감소해 43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98억3,400만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2억4,200만원으로 65.96% 줄어들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나치게 컸고 올 2분기에 광고비·판촉비 등 판매관리비 지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