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전용 '장영실관' 개관
전국 최초의 벤처기업 포스트 TBI 생산공간인 벤처타운 '장영실관'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3일 대전시는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제 4산업단지내 장영실관에서 이한동총리와 홍선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처타운 '장영실관'은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창업지원시책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국비 5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한 벤처기업 전용 생산집적단지. 이 건물은 대덕구 신일동 제4산업단지내 2,00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2,069평규모로 건립됐고 임대공장 27개실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벤처타운 '장영실관'은 이미 운영중인 벤처보육공간인 다산관 및 벤처타운 종합영상관 등과 연계돼 유기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대전이 세계적인 벤처산업의 요람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珉炷?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