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ECLAC), 중남미개발은행(CAF) 등 중남미 8개 지역기구에 청년인턴 9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될 대학생들은 국제통상,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전공자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부터 6개월간 해당 지역기구에서 근무한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009년부터 이번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2명의 인턴을 중남미 10개 지역기구에 파견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 파견될 인턴의 선발일정은 6월께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