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DB생명, “다이렉트 보험 전용” 신용카드 출시

KDB생명이 OK캐쉬백, 롯데카드와 제휴해 전용 신용카드인 ‘KDB다이렉트보험 P+410’을 3일 내놨다. 업계 처음 출시되는 보험 전용카드다.

KDB다이렉트보험 월 보험료를 이 카드로 결제하면 매월 OK캐쉬백 포인트 4000점을 지급하고, 이 4000점과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된 OK캐쉬백 포인트를 합쳐 현금으로 돌려준다. 최대로 돌려받을 경우, 자신이 낸 보험료만큼도 받을 수 있다.


KDB다이렉트 암보험에 가입한 35세 남자(월 보험료 1만1000원)가 주유비 15만원, 마트 30만원 등 40여 만원을 이 카드로 결제하면 월 보험료 만큼인 1만1,000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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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이름인 ‘P+410’은 ‘포인트를 4배, 10배까지 추가로 적립해 준다’는 의미다. 전국 5만여개의 제휴점에서 롯데포인트는 최대 4배, OK캐쉬백 포인트는 최대 10배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KDB생명은 전용카드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KDB다이렉트보험에 가입하고 ‘P+410’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첫 달 보험료만큼을 OK캐쉬백으로 적립해 주고, 롯데포인트 1만점도 지급한다.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http://direct.kdblife.co.kr)에서 세부내용 확인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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