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원칩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베가 레이서2’출시를 기념해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이승환,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10cmㆍ 크라잉넛ㆍ씨스타, 부모 세대에 익숙한 봄여름가을겨울ㆍ세시봉 등이 무대에 오른다. 팬택 관계자는“어떤 세대든 한때는 락 음악에 빠지는 시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5월7일에서 5월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카이 홈페이지(www.isky.c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00 가족(3인 가족 기준 총 6,000명)을 초대한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최기창 전무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맞게 ‘가족간의 소통’에 주목했다”며 “패밀리 락을 주제로 가족간의 화합과 공감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