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MS시스템의 '코인즈', 정보통신SW 대통령상 수상

IMS시스템의 '코인즈', 정보통신SW 대통령상 수상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본점용 차세대시스템을 포함한 토털 뱅킹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IMS시스템(대표 임화. www.ims-kr.co.krㆍ사진)이 오는 12월 5일 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수상작은 IMS시스템과 현대정보기술이 공동개발한 금융 미들웨어 '코인즈(COINS)'. 금융시스템의 개방화와 분산화, 모듈화를 구현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은 물론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임화 사장은 "국내 금융 솔루션시장이 외국산 제품에 의해 독점화되고 있는 현실 타개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인 금융 패키지의 본격적 해외수출을 위해 개발했다고" 개발배경을 설명하고 "이번 수상으로 IMS시스템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 뻗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MS시스템은 IBM 등 선진기업이 독점하다시피 한 국내외 금융기관 본점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들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벤처로 지난 10월에는 일본 '금융경제신문' 10면 전면에 이 회사가 개발한 금융통합시스템 '뉴톤(NEWTON)'의 우수성이 소개되어 금융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충제기자 입력시간 2000/11/29 18:55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