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 초순부터 홈페이지(kma.go.kr, atopy.cdc.go.kr)를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에 ‘상세지역천식가능지수’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수는 기상청의 동네예보 자료와 황사ㆍ인플루엔자 등 천식 악화요인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앞으로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 다른 요인을 반영하고 제공 지역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기상청은 지난 2004년부터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천식ㆍ뇌졸중 등에 관한 보건기상지수를 발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