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사전 이벤트인 '2013 인천펜타포트뮤직스팟'을 오는 8월 1∼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
펜타포트뮤직스팟은 인천을 대표하는 음악산업형 축제로 콘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국내 음악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음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적인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홈페이지(www.pentapor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북부청사 로비에 DMZ 홍보관
경기도는 정전 60년을 맞아 9일 경기북부청사 1층에 'DMZ 홍보관'을 개관한다.
이 홍보관은 DMZ의 일반적인 개념에 대한 정보 전달과 DMZ를 주제로 한 사진전의 베스트 컷을 전시한다. 'DMZ 60년, 이제는 생명이다.' 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DMZ 60년 행사와 관광안내 책자도 제공한다. 특히 LG 디스플레이로부터 기증 받은 84인치 UHD TV를 설치해 DMZ 3D 다큐 '미라클 랜드 DMZ"를 상영한다.
의정부=윤종열기자
경기교육청 11~12일 국제혁신교육 심포지엄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12일 고양 킨텍스에서 '국제혁신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조지아주 교육부 존 바지 교육감 등 영국ㆍ독일ㆍ프랑스ㆍ스웨덴 등 세계 교육선진국의 교육전문가 8명과 국내 교육전문가 18명, 도내 교직원ㆍ학부모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존 바지 미국 조지아주교육부 교육감은 '미국 조지아주 교육, 엄격 그리고 적절성'이란주제를 발표한다. 또 프랑스ㆍ영국ㆍ스웨덴ㆍ미국ㆍ경기도 등 국내외 혁신교육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군포시 노후 급수설비 개량공사 지원
경기도 군포시는 노후한 급수설비 때문에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옥내급수설비 개량 공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1994년 이전에 준공된 주거용 건축물이면서 수도에서 녹물이 나오는 가정으로, 최대 50만원(공사비의 50% 이하)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11월까지 시 상수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윤종열기자
칠곡군 전국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대회 최우수
경북 칠곡군이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9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4개 분야 106개 사례를 발표했다. 칠곡군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024개의 일자리를 창출(목표대비 70%)했으며, 임금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율이 78%로 경북에서 1위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2010년 대비 경제활동 인구가 5,200명이 증가했고, 고용률이 4.5% 증가해 실업율이 1% 떨어지는 성과를 얻었다.
칠곡=이현종기자
울산상의 9개 기업 인도시장개척단 파견
울산상공회의소는 8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실질적인 시장정보 획득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인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은 13일까지 현지시장진출 설명회, 인도 지역 상의와 업무협약 체결, 현지 산업시찰 등에 나선다. 투자환경ㆍ시장환경 점검 등을 통해 인도 진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 시장개척단에는 럭스코, 디에이치아이, 대도테크라 등 9개 기업이 참가했다. 울산상의는 파견업체들이 현지바이어와의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
경북 성주군이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시행하며, 공공근로사업은 8일부터 9월 13일까지며, 투입된 인원은 각 56명, 64명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하루 임금은 3만8,880원에 간식비가 별도 지급된다. 성주군은 올해 들어 두 가지 사업을 통해 모두 2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성주=이현종기자
목포해양문화축제서 해상시장 '파시' 재현
오는 8월 2일 개막하는 목포해양문화축제에 해상시장인 옛 '파시'가 재현된다.
목포 삼학도 내항을 가로지르는 해상도교 위에서 열리는 파시에는 먹거리 기행, 수산물 경매, 추억의 선창 등 지금은 사라진 과거의 파시를 그대로 재현하게 된다.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목포해양문화축제는 이 밖에도 목포 개항 원년인 1897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선 만든 물고기 등 1,897개를 전시한다.
목포=박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