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엔화가치 하락에도 한국 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6만 8,358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2% 늘어났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도 5월 5만 2,327대를 판매해 지난해 5월보다 1.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