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강변북로 원효대교→마포대교 차로폭 축소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강변북로 일산 방향 원효대교→마포대교 구간의 차로폭을 현재 3.5m에서 3.0m로 축소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로폭 축소는 구불구불한 이 구간의 도로를 펴고 강변북로 잠실방향에서 원료로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오는 4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진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차로폭 축소 작업을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구간내 차로폭이 축소됨에 따라 정체 현상이 예상되고 안전운행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차로폭 축소 작업이 진행되는 27일에는 가급적이면 다른 도로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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