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로봇센터 착공

마산 내서읍…내년 8월준공

‘경남거점로봇센터’ 기공식이 6일 김태호 경남지사(오른쪽 여섯번째)와 황철곤 마산시장( 〃일곱번째), 경남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경남도는 6일 마산시 내서읍 중리에 로봇산업을 선도해 나갈 ‘경남거점로봇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55억원을 들여 건립할 경남거점로봇센터는 대지 3,007평에 연건평 1,511평(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6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시험평가ㆍ교육실습장비 등을 구축, 기업애로사항 해소와 로봇관련 기업체 지원 등 기업체의 원활한 사업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도는 또, 로봇관련 인프라 구축외에도 로봇산업 기술개발비로 2008년까지 5년간에 걸쳐 602억원을 투자, 명실공히 경남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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