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쌍용자 「체어맨」 사전홍보 돌입

◎광고비 40억책정 3단계 이미지광고/인터넷 활용·홍보책자 발송계획도쌍룡자동차(대표 이종규)는 독일 벤츠사와 공동 개발, 올 가을부터 시판에 들어갈 대형승용차 「체어맨」에 대한 사전판촉과 홍보에 들어갔다. 쌍용은 김석준 그룹회장도 이 행사에 적극 참여, 체어맨의 성공적 출범에 그룹차원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은 24일 모두 40억원의 광고비를 책정, 3단계에 걸쳐 사전이미지 광고를 시행하고,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와 시승회,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회장은 매주 월요일 평택공장을 방문, 체어맨 관련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시작차 시승, 개발 및 영업관계자들에게 생산일정의 준수와 품질강화를 지시하는 등 체어맨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쌍용은 밝혔다. 쌍용은 사전홍보에서 천리안과 나우누리, 인터넷 등의 홈페이지에 동화상으로 체어맨을 소개하는 한편 홍보책자 20만부를 발간, 우편으로 잠재고객들에게 발송할 계획이다.<박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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