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현재 81.7세인 경기도민의 기대수명을 2018년까지 83.6세로 높일 계획이다.
도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6기 경기도지역 보건의료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2018년까지 도민의 기대수명을 83.6세로 높이기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12개 과제에 1조1,24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행복한 건강사회, 건강수명 연장과 인간다운 삶, 언제나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시설, 정보와 환경 등 4가지를 전략목표를 정했다. 12개 중점 과제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별 체계적 맞춤형 대응, 정신보건, 자살예방, 치매관리, 암 관리, 건강검진, 공공보건의료, 지역 응급의료, 국민영양관리, 경기도 시·군 건강수준 평가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