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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SKT '티맵' 연계 휴대폰으로 할인가맹점 안내 척척
7만 5000곳 모바일 서비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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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삼성카드 회원은 휴대폰만 켜면 전국 할인 가맹점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삼성카드는 6일 휴대폰을 통한 위치파악 지도서비스인 SK텔레콤의 '티맵(T Map)'에 접속하면 카드회원이 전국 7만5,000여곳의 우대 가맹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일명 '모바일 가맹점 안내서비스'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삼성카드 회원이 '티맵 접속→주변보기 메뉴 선택→삼성카드 우대혜택가맹점 아이콘 선택'의 순서로 휴대폰을 조작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카드의 우대가맹점은 ▦보너스 클럽(포인트 적립률 최대 5%, 포인트로 결제 가능) ▦페이백서비스 가맹점(포인트 결제시 사용한 포인트 절반을 재적립) ▦블루라인 가맹점(요식업종의 경우 최대 10% 할인) ▦마이존가맹점(삼성더아파트카드 결제시 최대 10% 적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앞으로 SK텔레콤 및 SK마케팅앤컴퍼니의 서비스와 연계한 모바일서비스 및 신규요금제 개발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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