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어린이용 감기약 '그린 시럽 시리즈(사진)' 리뉴얼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그린 시럽 시리즈는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고 어린이 복용이 간편한 시럽제 감기약이다. 설탕과 색소는 포함되지 않았고 대신 천연감미제인 자일리톨을 첨가해 어린이의 충치 예방 및 항세균 작용 효과까지 갖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 시럽 시리즈는 치료 증상(적응증)별로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구분을 쉽게 했다. 또한 적응증 글씨 크기를 크게 해 식별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린 시럽 시리즈는 종합감기약 '그린콜샷 시럽' , 해열·진통제인 '그린펜 시럽', 콧물·코막힘·재채기에 효과적인 '그린노즈 시럽', 기침·가래약 '그린코푸 시럽'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