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금호아시아나·CJ 10만달러, 한화·현대·이랜드도 현물지원

재계의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복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그룹은 4일 지진해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국가들을 돕기 위해 계열사 ㈜드림파마가 생산하는 의약품(1억원 상당)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스리랑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진해일 피해 복구성금으로 1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고 CJ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통해 현금 5만달러와 5만달러 상당의 식품ㆍ의약품을 현물로 직접 지원하고 인력 50명을 파견해 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랜드도 스리랑카 현지법인 직원 1,600여명이 5만달러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5,000개를 제작,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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