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유통 대형슈퍼마켓 출점 가속

15일 익산점 개점… 연내 10개 점포 추가

LG유통이 중부물류센터 완공을 계기로 전북 지역에 대형슈퍼마켓(SSMㆍSuperSuperMarket)을 본격 출점한다. LG유통은 15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전북 지역 첫 SSM 점포인 LG슈퍼마켓 익산점을 연다. LG유통은 올해 안에 익산점을 포함해 전북 지역에 3개, 전국적으로 10개 점포를 추가로 열어 83개의 대형슈퍼마켓 점포망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 8일 완공된 LG유통 중부물류센터의 가동으로 전북과 충청 지역의 점포 출점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익산점은 대지면적 1,450평에 영업면적 450평 크기의 1층짜리 단독 매장으로 100대의 주차공간을 갖춘 전형적인 SSM 점포다. SSM은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중간 형태인 300~1,000평 규모의 점포로 할인점에 비해 출점 비용이 적게 들며 인구밀집지역에도 입점이 쉬워 차세대 유통업태로 각광 받고 있다. 익산점은 오픈 기념으로 24일까지 초특가 행사, 1+1 증정,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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