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메디다스, 위드팜 제휴 사어비약국 진출

메디다스, 위드팜 제휴 사어비약국 진출메디다스-위드팜 제휴 사이버약국 진출 「사이버 약국」이 등장, 의약분업으로 처방전에 따른 조제약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됐다. 의약정보 전문 벤처기업 메디다스(대표 김진태·金鎭泰)와 조제전문 체인약국 위드팜(대표 박정관·朴廷官)은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사이버 약국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사이버 약국이란 환자가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전달하면 약국에서 처방전에 맞춰약을 조제한뒤 이를 환자에게 배송하는 것. 이번 사이버 약국 사업에서 메디다스는 온라인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게 되며 위드팜의 체인 약국들은 오프라인 마케팅과 물류부문을 맡게 된다. 메디다스는 『사이버 약국을 이용하면 환자가 조제약을 받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처방약을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는 조제전문약국을 이용함으로써 처방전 대로 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명했다. 한편 메디다스는 의원용 전자차트 「의사랑」과 약국 경영정보 네트워크 「앳팜(@PHARM)」을 연계, 고객들이 건강관련 기록을 온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제공도 추진중이다. 김태현기자THKIM@SED.CO.KR 입력시간 2000/07/10 17:44 ◀ 이전화면

관련기사



김태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