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기점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분기대비 25% 증가하면서 2분기 연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LG이노텍에 대한 초점은 3분기이며 영업이익은 6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0.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LED 매출 증가 및 원가개선 노력으로 2012년 3분기에 LED부문의 흑자전환, 애플향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로 수익성 호전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