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뉴욕증시 다우 1만포인트 붕괴

미국의 5월 고용 지표 부진과 헝가리 재정적자로 인한 유럽 발 위기 부각으로 뉴욕증시가3% 이상 크게 떨어졌다. 4일(현지시간)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무려 324.06포인트(3.16%)나 떨어진 9,931.22에 마감했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7.95포인트(3.44%)하락한 1,064.88, 나스닥 지수 역시 83.86포인트(3.64%) 내린 2,219.1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주 다우지수는 2%가 떨어졌고 S&P 500은 2.3%, 나스닥 종합지수는 1.7%가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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