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대학생 전세임대 3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올해 저렴한 월세 주택인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 3,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1∼2월 중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는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통학 여건ㅋ,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전용 60㎡ 이하의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거주하고 싶은 주택유형을 선택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뒤 대학생들에게 월세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관련기사



이 주택은 보증금 100만∼200만원에 월 임대료가 7만∼18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처음 2년 계약 뒤 두 번 더 재계약할 수 있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서울이 1,100가구, 경기가 600가구로 가장 많고 나머지 시도와 광역시에는 10∼140가구가 배정됐다. 공급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600-1004, 1577-3399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