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가브리핑] 범여권 일부 김홍업 환영회

범여권 일부 인사들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등 범여권 인사 20여명은 11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겸해 회동할 예정이다. 재보선을 통해 당선된 ‘새내기’ 국회의원을 위해 각 정파 의원들이 참석하는 ‘성대한’ 환영회가 열리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모임에는 주인공인 김홍업 의원을 비롯, 우리당 정대철 상임고문과 배기선ㆍ정봉주, 민주당 김효석ㆍ이낙연ㆍ신중식, 중도개혁통합신당의 신국환, 통합신당모임을 탈퇴했던 전병헌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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