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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C&중공업 인수 검토
황정수 기자 pao@sed.co.kr
KTB투자증권이 C&중공업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KTB투자증권은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C&중공업 인수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 자기자본투자(PI)팀 관계자들은 지난 4월 말과 5월 초 두 차례에 걸쳐 C&중공업을 방문해 인수 관련 서류를 열람하고 복사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KTB투자증권은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4개 사모펀드(PEF)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인수합병(M&A)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TB투자증권의 C&중공업 인수 추진 소식이 알려지며 C&그룹 계열사 중 유일한 상장사인 C&우방랜드 주가는 가격제한폭(14.63%)까지 오른 705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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