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최근 급락장서도 실적호전주는 선전

최근 급락장서도 실적호전주는 선전 써니전자, 105%나 올라 문병도 기자 do@sed.co.kr 최근의 급락장 속에서도 실적 호전주는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17개 12월 결산법인의 주가는 18일 현재 평균 2.43%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한 업체는 주가가 올랐다. 올해 1ㆍ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249개사는 주가가 평균 1.48% 상승했고 순이익이 증가한 258개사의 주가는 0.96% 올랐다. 매출이 늘어난 331개사의 상승률은 -1.16%로, 코스피지수보다 하락폭이 적었다. 반면 1ㆍ4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186개사는 –4.70%, 영업이익이 감소한 268개사는 –0.68%, 순이익이 감소한 259개사는 –5.82%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영업이익 증가 법인 중에는 써니전자 주가가 1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스타코(93.6%), 서광건설산업(73.1%), 아이브릿지(67.7%), 고려아연(62%) 등이 뒤를 이었다. 입력시간 : 2006/05/22 17:43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