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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소액투자 두토끼 잡기 원한다면…

수도권 2억원대 아파트 노려볼만<br>대림 현대3차 56㎡ 형등<br>발품 팔면 매물 꽤 있어<br>전세끼고 사면 부담 덜해


SetSectionName(); 실거주·소액투자 두토끼 잡기 원한다면… 수도권 2억원대 아파트 노려볼만대림 현대3차 56㎡ 형등발품 팔면 매물 꽤 있어전세끼고 사면 부담 덜해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거주와 소액 투자를 동시에 노리는 수요자라면 기존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도권 일대 소형 아파트는 지난 2~3년간 평균 시세가 크게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발 품을 팔아보면 아직도 2억 원 수준에 매입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꽤 있는 편이다. 지난해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전셋값이 뛰어 전세를 끼고 살 경우 투자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서울 내에서는 뉴타운이나 지하철 연장선 인근 등을 눈여겨보고 경기권에서는 대규모 입주 예정지, 도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 등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3차 아파트 56㎡형이 1억 9,500만~2억 2,000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162가구의 대단지로 신도림역과 가깝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송파구에서는 오금동 현대백조 아파트 42㎡형이 1억8,000만~1억8,500만원 선에 매물로 나와있다. 3호선 연장선 오금역이 개통되면 걸어서 1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비록 소형이긴 하지만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2억원 안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1997년 1월에 입주를 했고 총 438가구 규모다. 동작구 노량진동 상도건영 아파트 역시 총 1,376가구의 대단지로 노량진뉴타운 개발의 영향권이다. 현재 50㎡형이 1억 9,000만~2억 1,000만원 선에 거래된다. 경기권에서는 수원ㆍ용인ㆍ안양 등 실수요가 많은 지역의 소형 아파트를 노려볼 만 하다. 특히 수원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수원 영통구의 경우 수원역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저평가된 단지들이 많은 편. 영통동 벽적골 주공8단지의 경우 72㎡형 이 1억2,500만~1억5,000만원 선에 거래된다. 용인 지역은 신규 입주 물량이 부담이 되고 있지만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높아 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있는 곳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예정으로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등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용인 상현동 동보2차의 경우 총 702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80㎡형이 2억~2억3,000만원 선에 매입이 가능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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