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車 최종 부도처리

대우車 최종 부도처리 노조, 자구계획 동의서 제출 거부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은 8일 오전 10시 비상 간부합동회의를 열어 자구계획 동의서 제출 문제를 논의한 결과, 동의서 제출을 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대규모 감원을 요구하는 동의서를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면서 "노사 외에 정부와 채권단이 참여하는 4자 기구를 통해 대우차의 구조조정을 협의해 나가자는 입장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다. 노조는 또 대우차가 최종부도 처리될 경우 당초 방침대로 비상체제로 전환,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입력시간 2000/11/08 13: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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