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리아써키트 등 세제지원 수혜주

LG투자증권은 25일 ‘중소형 우량주의 새로운 상승엔진’이란 보고서를 내고 정부가 당초 방침대로 상장 중소기업의 사업손실준비금(이익금의 50% 한도)에 대해 법인세 부과를 5년간 유보하는 세제지원을 실시하면 상장 중소기업의 주당순이익(EPS.순이익/가중평균 주식수)도 증가,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이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업종 주가수익비율(PER.연간 EPS/주가)이 높은 첨단기술주 쪽의 주가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투자증권은 현재 코스닥 등록 종목에 비해 주가수익비율이 절반 정도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되는 거래소의 중소 전자부품과 반도체 장비,인터넷 솔루션,시스템 통합,네트워크 장비,영상솔루션 종목들이 주가 상승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자부품업체인 코리아써키트와 기라정보통신,반도체 장비업체인 신성이엔지와 케이시텍,인터넷 및 네트워크 업체인 다우기술과 콤텍시스템,하이트론시스템즈,미래산업 등이 유망하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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