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가,대전의 3.8배/서울 평당 385만7,000원/1인당 면적 대전 9.28평 가장 넓어전국 6대 도시의 택지는 1백72만필지, 1억3천8백만평이며 택지 값이 가장 비싼 서울과 가장 싼 대전과의 차이는 3.8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산망을 가동, 전국 6대 도시의 택지현황을 파악한 결과 1백72만9천5백14필지에 1억3천8백35만7천8백26평이었으며 나대지가 1천2백69만7천3백5평, 주택부속 토지가 1억2천5백66만5백21평으로 집계됐다.
택지의 절대면적은 서울이 5천3백56만8천6백99평으로 가장 넓고 광주가 1천2백만6천4백49평으로 가장 좁았지만 가구 및 인구당 택지는 서울이 가구당 15.66평, 인구당 5.14평으로 가장 조밀하고 대전이 가구당 30.64평, 인구당 9.28평으로 가장 여유가 있었다.
택지의 평균 가격은 서울이 평당 3백85만7천원으로 가장 높고 대전이 1백4만7천원으로 가장 낮아 가구 및 인구당 택지면적과의 반비례관계를 보였다.<성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