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 약수터 절반 세균 기준치 초과/환경부 조사

전국의 약수터 가운데 11%가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19일 1·4분기중 약수터 등 전국의 먹는물 공동시설 1천6백28곳에 대해 일반세균 등 6개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1.5%인 1백88곳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부산이 2백22곳 가운데 48.6%인 1백8곳이 일반세균이나 대장균 등 미생물에 오염돼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전남(16.2%), 경북(15.4%), 충북(11.8%), 인천(1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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