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케이씨에스 이준일(48) 대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92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종합방범 시스템 및 전시 영상, 음향시스템 등 멀티미디어 시스템 구축과 정보통신망 사업에 주력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감시 와 제어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했다.
케씨에스는 초고속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영상 전송, 원격감시제어, 사이버 무인방범 시스템 등 산업,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