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는 전원 없이 야외에서 전구나 소형 냉난방용품, 노트북 등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전원 공급장치‘엠파워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의 일반전원이나 자동차의 시가잭 등을 통해 손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DVD플레이어는 4시간을, 30W 전구는 5시간을, 전기 방석은 9시간 정도를 쓸 수 있다. 특히 기존 전원공급장치와 달리 휴대용 앰프 및 스피커 기능이 내장돼 야유회와 소풍, 집회 등 야외행사에서 마이크를 연결해 사용하면 2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권장가는 48만원4,000원. 문의 031-458-8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