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스프리트, N스크린 특허 추가...차세대 핵심 기술 선점 박차

인스프리트가 디바이스 제어 화면 동기화로 하나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이 기종 디바이스를 제어하여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N스크린 핵심 기술 특허를 추가 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올해에만 N스크린 부문 핵심 기술 특허 8건을 확보하며, 최근 거래소 발표 코스닥 특허 공시 다수 기업 4위에 오르는 등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특허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스프리트의 기술총괄 CTO 임승민 상무는,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과 특허에 대한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부각 되고 있다”며, 글로벌 표준 주도와 함께 특히 N스크린과 같은 차세대 기술에 대한 특허 보유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프리트의 특허는 ‘DLNA에서 디바이스 간의 제어화면 동기화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것으로, 디바이스의 동작을 제어하는 메뉴와, 디스플레이 제어화면에 대한 동기화 언어인 SUIL(Synchronized User Interface Language)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디바이스 간의 제어화면을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특히 하나의 디바이스로 다수의 디바이스에 대해 기본 기능 외에도 각 특화 기능에 대한 제어까지 가능하게 함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로 N스크린 서비스를 확대 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로 활용도가 확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술의 장점과 의의를 설명 했다. 임 상무는 “스마트 TV 등의 본격화와 함께 N스크린 서비스가 모바일 디바이스와 TV 외에도, 라디오, 냉장고, 세탁기, 프린트 등의 가전제품과 차량 내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대 되는 추세”라며 “이와 함께 각종 디바이스의 특화된 기능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어 N스크린 활성화를 위해 디바이스 통합 제어와 관리를 위한 기술은 필수가 될 것 “이라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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