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 서울경제 광고대상] <업종별 최우수상> GS홈쇼핑

새출발에 따른 고객다짐 담아


김상영 본부장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홈쇼핑 업체인 ㈜LG홈쇼핑이 지난 2005년 4월 1일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GS홈쇼핑은 사명변경을 계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에서는 GS홈쇼핑으로의 사명변경 고지는 물론 고객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GS홈쇼핑의 보다 발전된 모습까지 담아내야 하는 과제를 지니고 있었다. 각고의 고민 끝에 ‘GS홈쇼핑의 고객을 향한 극진한 배려’가 컨셉트로 도출됐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작지만 특별한 배려를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란 점에 착안했다. 살짝 풀어진 나의 구두 끈을 정성스럽게 묶어주는 그 사람, 둘만을 위해 준비된 만찬에서 의자를 정성스럽게 빼내주는 그. 그러한 세심한 배려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여자는 행복해진다. GS홈쇼핑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이처럼 배려받고 사랑받고 싶은 여성들의 바람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재무장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GS홈쇼핑의 서비스 정신을 사랑하는 여성의 구두 끈을 매어주는 남성의 모습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광고는 여성들에게 폭 넓은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GS홈쇼핑의 고객을 향한 극진한 배려에 고객들은 GS홈쇼핑에 높은 충성도로 화답해 주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홈쇼핑은 GS홈쇼핑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하였음은 물론, 고객이 듣고 싶어하는 메시지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가치를 고객의 마음까지 전달한 셈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회사의 광고에 뜻 깊은 수상의 영광을 주신 서울경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GS홈쇼핑 광고제작에 수고하신 모든 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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