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SEN]유통업체 6월 매출 일제히 감소

여름 시즌상품 판매 저조

월드컵 시즌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대했던 유통업체 매출이 6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통해 대형마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지난 5월 보다는 6.7% 각각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련기사



백화점 매출도 여름시즌 상품 판매가 저조한 탓에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6%, 지난 5월 보다는 14.1% 하락했다.

편의점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3% 상승했지만, 지난 5월보다는 0.5% 하락했고, 기업형 수퍼마켓(SSM)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지난 5월보다는 4.5% 각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SEN 보도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