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설을 앞두고 오는 24, 25일 이틀간 신혼부부와 국내 거주 외국인 부부를 대상으로 차례문화를 배우고 체험해 보는 `차례를 알자, 음복을 배우자' 라는 행사를 연다.
서울 인사동에 있는 음식점 ‘민가다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절에 지내는 올바른 차례 예법, 차례음, 차례주(酒)로 온 가족이 즐기는 음복(飮福) 방법 등을 통해 명절 풍습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참가 문의는 국순당 홈페이지나 전화(02-513-8513)로 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순당의 차례전용주 ‘국순당 차례주’를 증정하며 행사일별로 각 3명씩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차례상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