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그린피망’을 공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윤상규 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그린피망 상설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그린피망 자문위원회를 발족, 외부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네오위즈게임즈의 그린피망 사업 중 주목할 부분은 중소개발사와의 동반성장 계획 부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년간 3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직접투자 및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등의 방식으로 중소개발사와 동반성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기업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향을 곰곰이 생각한 끝에 그린피망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향후 고스톱이나 포커류를 중심으로 한 웹보드게임 사업 비중을 10% 이하로 낮춰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