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채권단의 자금 지원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경남기업은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02%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은 대주주 지위를 포기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채권단이 출자전환과 신규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채권단은 약 6,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