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나로통신, EC호스팅사업 진출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가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업체가 손잡고 EC 호스팅 사업에 뛰어들었다.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申允植)은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이네트(대표 박규헌·朴圭憲)와 인터넷 상거래 분야에서 서로의 핵심 역량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은 전자상거래 분야의 E 비즈니스 사업에 진출코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서버 공간 및 장비,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100MB의 홈페이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네트는 현재 전자상거래 솔루션 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커머스 21」 소프트웨어를 갖고 고객들에게 인터넷 상점을 구축해 주기로 했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입력시간 2000/04/12 19:33

관련기사



박민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