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7월무역적자 309억弗 전망

美 7월무역적자 309억弗 전망미국의 지난 7월중 무역적자는 수입증가에 기인해 기록적인 30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경제전문통신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1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지난 7월중 소비지출이 줄어들고 산업생산이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적자 규모는 전달의 306억달러에 비해 3억달러가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증권의 분석가 미키 레비와 피터 크레츠머는 국내수요의 증가와 달러화 강세현상은 수입을 더욱 촉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중 미국의 무역적자는 1천776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1,160억달러에 비해 엄청나게 늘었다. /뉴욕=이세정특파원 BOBLEE@SED.CO.KR 입력시간 2000/09/18 18:4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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