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인터넷 2.33% 상승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500선 가까이 내려앉았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73포인트(1.12%) 하락한 504.52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 408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459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ㆍ부품(-4.29%), 반도체(-3.75%), IT부품(-2.77%) 등이 하락했고 통신서비스(4.46%), 인터넷(2.33%)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소디프신소재(-4.43%), 포스코ICT(-1.24%)가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1.40%), SK브로드밴드(7.43%)는 올랐다. 한때 시총 수위를 다투던 태웅(1.17%)은 3년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SK컴즈(8.09%)가 새로 10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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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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