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역에서 2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소요 사태로 인한보험업계의 보험금 지급 부담액이 자동차 손해보험금 2천만 유로를 포함해 모두 2억유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프랑스 보험업협회(FFSA)가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파리에서 처음 발생, 전국으로 확대되어온 프랑스 소요 사태 와중에 지금까지 방화로 불탄 차량이 7천대를 넘어섰으며 학교와 경찰서, 공공기관,상점들을 겨냥한 방화와 투석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파리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