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우證 자산관리 잔고 10兆원 넘었다

대우증권의 자산관리잔고가 10조원을 넘었다. 대우증권은 지난 주말현재 자산관리총잔고 10조2,818억원을 기록, 지난해 7월 5조원을 돌파한 후 1년1개월만에 2배인 10조원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상품별로는 수익증권이 현재 6조5,425억원으로 지난해 7월말대비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주가지수연계증권(ELS)는 3,604억원으로 196.8%, 소매채권 판매잔고는 1조5,722억원으로 무려 240.8% 급증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이제성 대우증권 상품개발부장은 “자산관리부문의 급성장은 지난해부터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게 선박펀드, 부동산특별자산펀드 등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다양화 전략이 주효한데 따른 것”며“올해 자산관리 잔고목표인 12조원을 넘어 최대 14조원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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