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월 18일 볼만한 TV프로*

■새엄마(KBS1 오전8시5분)상인은 상욱에게 식구들하고 부딪히면 감정 싸움을 할 것 같아 외박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리 식구들이 반대해도 결혼할 거라 다짐한다. 상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상욱은 일단 상인에게 문길이네 집에 가있는 게 좋겠다고 한다. 상욱을 통해 상인이 순자네 가게에 있다는 소리를 들을 해심은 순자네 가게로 찾아간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7시5분) '강아지 품는 닭'. 얼마 전 백구가 강아지 다섯 마리를 낳았다. 그런데 강아지를 품고 있는 건 어미개 백구가 아닌 암탉 꼬순이다. 눈도 안 뜬 녀석들을 품느라 꼬순이는 자기가 낳은 알을 본척만척 하더니 이제는 아예 알을 낳지도 않는다. 꼬순이는 백구의 유일한 3년지기 친구. 닭과 개 사이에 핀 아름다운 우정의 현장을 찾는다. ■엄마의 노래(SBS 오전8시)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수진의 말에 당황한 우경은 아무 생각 없이 대책을 세우자며 병원에 가자고 한다. 한편 상욱을 불러낸 준기는 자신의 첫사랑인 현명혜에 대해 묻고 상욱은 끝내 명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결국 준기는 상욱에게 명혜의 딸 수진이를 만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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