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몸짱 아줌마' 정다연, 중국 행사비 '30분에 7천만원'

중국 언론이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몸짱아줌마’ 정다연씨의 행사비를 보도해 화제다.

포탈사이트 텅쉰넷 등 중국언론들은 최근 ‘한류 다이어트의 화신’ 정다연 씨에 관한 인터뷰 기사를 속속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정다연 씨는 자신의 행사비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후한 행사비 인심에 대해 소개한 4년 전 일화가 관심을 끌었다. 다름 아닌 중국 모 우유브랜드가 개최한 광저우 행사 때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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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30분 동안 참석한 댓가로 7,000만원을 받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정 씨는 “당시 중국에 다이어트 체조 ‘피규어로빅스’ DVD를 출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중국의 생산·판매 책임자들이 어떻게 나를 아는지 궁금했고 나를 아는 중국인이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다”며 “당시를 떠올리면 정말 불가사의”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다연은 이후에도 중국 건강보조식품 업체의 초청을 받아 탕웨이(湯唯), 김현중 등과 함께 광고모델로 기용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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