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 350억 가운데 250억은 상반기에 지원한다. 기타자금 1,200억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접수한다. 자립기반이 취약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규모화사업 참여기업 등은 일반 기업에 지원하는 경영 안정자금 이차보전금 2.0%에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자금 신청서는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전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순천센터)에서 접수한다.
/무안=박영래기자
청도에 2016년까지 국가산림교육센터 건립
오는 2016년까지 경북 청도에 국가산림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운문댐 일대에 건립되는 국가산림교육센터에는 국비로 165억원 가량 투입된다. 교육·체험·힐링·녹지 공간 등으로 건립되며 올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청도군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등과 연계해 센터를 인성교육의 중심 및 산림 휴양·치유·교육·체험을 위한 거점지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구=손성락기자
성주군 지방재정 집행 실적 최우수 이어가
경북 성주군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성주군은 앞서 2013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말 평가에서도 전국 대상을 받은데 이어 6월말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아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또 2013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을 통한 세출절감'을 주제로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성주=이현종기자
대전 유성구 '건강도시 유성' 로고 상표등록
대전 유성구는 건강도시 조성과 생명사랑 확산을 위해 제작한 '건강도시 유성' 로고가 특허청에 상표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유성구는 앞서 '생명사랑' 표장도 상표등록과 디자인등록을 완료했다. '건강도시 유성'은 지난 2012년부터 유성구가 표방하는 비전이다. 유성구는 그동안 생명사랑과 건강도시 의미를 담은 '생명사랑 나비' 표장을 만들어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유성구는 이번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기반으로 최근 수립된 건강도시 종합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충남도 15일까지 마을기업 지원기관 공모
충남도는 '2014년 마을기업 육성 지원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15일까지 실시한다.
공모참여 자격은 마을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상담인력을 갖춘 법인·단체이며 지난해와 달리 지역대의 산학협력단이나 공공기관의 성격을 가진 법인·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및 신규 모델 발굴 확산 지원 ▦마을기업 선정 지원 ▦상시경영컨설팅 및 현장지원 ▦판로지원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홍성=박희윤기자
"인프라 탄탄" 울산에 축구팀 동계훈련 몰려
울산이 국내 축구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의 68개 각종 축구팀이 오는 2월 말까지 울산을 올 동계전지훈련지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동계훈련 참가팀은 초등부에서 프로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울산에 축구팀 동계훈련이 몰리는 이유는 종합보조구장을 비롯해 간절곶A·B구장, 미포구장, 과학대구장 등 타 지역에 비해 축구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재 울산시의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잔디축구운동장도 총 127면에 달하는 등 폭넓은 축구 인프라도 유인책으로 작용했다. /울산=곽경호기자
경기중기센터 15일 지원시책·통상임금 설명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및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대처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임금체계, 통상임금의 개념,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내용, 임금지급 관행 분석 및 중소기업 대처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중기센터 지원 사업, 경기도 육성자금 융자지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지원사업 등 기관별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시 여성·아동대상 범죄 안전망 구축키로
인천시는 여성과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도시 전체에 걸쳐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민이 참여하고 시가 지원하는 형태인 '여성·아동이 행복한 안전허브(hub) 마을 인천' 조성사업은 환경, 사람, 교통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싱글여성 홈 방범서비스 지원, 여성안심 무인 택배함 설치, 여성·아동 안전허브 마을사업, 여성안심 휴(休)택시, 등·하교 도우미 마미캅 등이 안전망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