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노션 호주법인이 제작한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광고가 애드페스트 2012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 캠페인은 런던국제광고제 은상, 뫼비우스 어워즈 최우수상에 이어 3개의 국제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엘란트라 광고는 ‘작지만 큰 차’를 주제로 차의 후드부터 바디, 바퀴, 범퍼까지 서서히 한 꺼풀씩 벗겨지는 모습을 3D로 표현,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드페스트는 15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국제 광고제로 태국 파타야에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