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는 2005년 첫 영화 ‘씬 시티(Sin city)’ 이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제시카 알바는 ABC 뉴스는 5일(현지 시간)에 그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시카 알바는 “정말로 편하고, 안정감 있고, 제 스스로 여자라고 느껴져요”라며 “(첫 번째 영화를 찍고 활동하던 기간 동안)전에는 제가 ‘소녀’처럼 느껴졌었고, 험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계에 있다고 생각했고, 내 운명과 나의 길의 어디에서 끝내야 할지도 컨트롤 할 수 없다고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제시카 알바는 “지금 제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느낀다”며 “20년 간 일을 하고 있는데 제 위치와 내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대한 매우 다른 생각을 갖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또 이달 잡지 ‘맥심’에서의 섹시한 사진에 대해서 제시카 알바는 “저 자신의 몸과 전에는 가져보지 못한 여자로서의 나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제가 가지고 있다”며 “이제 제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고, 저의 섹슈얼리티에 대해서도 자신이 있다”며 이번 작업이 얼마나 이전과 달랐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카 알바는 자신이 그저 소녀 혹은 ‘톰보이’ 같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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