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나연 "그래도 우승 포기안해"

긴트리뷰트 3R 12언더로 선두 구스타프손에 6타차 공동2위

최나연(21ㆍSK텔레콤)이 미국 LPGA투어 긴트리뷰트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리버타운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에 이글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최나연은 선두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ㆍ합계 18언더파)에 6타 뒤져 역전 우승은 힘겹게 됐지만 지난 19일 끝난 사이베이스클래식 공동 2위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인 박(21)이 4위(11언더파), 김송희(20ㆍ휠라코리아)가 5위(10언더파)를 달렸고 이선화(22ㆍCJ) 공동 6위(9언더파), 박세리(31)는 공동 8위(8언더파)에 자리했다. 대회 호스트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타를 잃어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34위(3언더파)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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